네이버 음악 이 주의 발견 - 국내 앨범 12월 넷째 주 40자평

| 2014. 2. 7. 10:35

요새 열심히(라고는 하지만 막상 연습은 잘 안 한다.) 기타를 배우고 있는 가운데, 이 주의 앨범으로 선정된 써드스톤의 앨범은 다시 한 번쯤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

염종성 《Consolation》
7점

40자평: 발라드계에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머지 않았음을 예고하는 앨범.

박아셀 《괴수》
7점

40자평: 성숙에서 오는 진지함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써드스톤(Third Stone) 《Psychemoon》
8점

40자평: 외길 인생에 중요한 것은 끈기. 대중적 사이키델릭의 과업을 달성했다.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3집 [03]》
8점

40자평: 드디어 어반 자카파가 취향의 벽을 넘어섰다.

주윤하 《to us》
7점

40자평: 이 겨울 한 철만 듣고 지나가기엔 아쉽다. 내년 이 맘 때에도 문득 생각날 앨범.

들국화 《들국화》
9점

40자평: 이보다 더 반가운 연말 선물이 있을까.

윤하 《Subsonic》
7점

40자평: 차세대 여성보컬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굳혔다. 놀랍게도 범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