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tic Monkeys - Perhaps vampires is a bit strong but...

| 2011. 8. 6. 14:09

제목이 길어서 잘린 것이 아니고 원래 뒤가 저렇다.

오랜만에 폼 나는 노래를 들었더니 신이 난다.
구차함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패기 넘치는 노래.
쿠엔틴 타란티노가 음악을 했더라면 이런 노래를 쓰지 않았을까.


그런데 날씨는 정말 너무 후덥지근하다.
도저히 바깥을 걸어다닐 엄두가 나지 않는다.
도대체가 이번 여름은 내가 좋아하는 그 건조함을 찾아볼 수가 없다.

나의 여름이여,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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