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vie.conpia.com/movie/movie_synop.asp?contentId=M2213&category=new&sort=pop
도저히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던 영화.
90분도 채 되지 않는 영화를 멍하니 보고 난 후, 내 머리에 남아 있는 것은 왠지 변희재를 연상시키는 동아리의 선배와, 《건축학 개론》보다 몇 년을 앞선 소변 드립과, 설마 내가 이 영화를 본다고 아청법의 단속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 하는 걱정 정도.
전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다세포소녀》보다 더 아래에 있는 영화라고 본다.
진짜 오랜만에 시간이 났는데 영화 한 편 잘못 고른 죄로 이번 주말도 과제의 쓰나미가 몰아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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