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다양한 스펙트럼을 뿌리는 앨리스 쿠퍼 그룹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당시 드러머였던 닐 스미스에 의해 쓰여진 곡으로, 원래 같았으면 앨범에서 가장 특이한 성격을 띠는 곡에 되어야 했겠지만 'School's Out' 앨범 자체가 워낙 별별 곡이 다 있는 앨범이라 ㅡ 심지어 레너드 번스타인과 합작한 트랙도 있다 ㅡ 앨범 전반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그다지 눈에 띠는 트랙은 아니다.
그래도 이런 한가한 오후에 틀어두면 꽤 느낌이 좋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어린 청춘의 해방감과 자유로움이 가사 속의 비처럼 내게 흠뻑 젖어 오는 기분이다.
70년대의 빈티지함을 극대화하여 시대를 불문하고 들을 수 있는 트랙으로 만들었다.
지은이 닐 스미스가 이 트랙을 만들 때 나이가 25, 앨리스 쿠퍼는 24세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심정을 노래하기엔 다소 나이가 많지만 앨리스 쿠퍼답게 그 느낌을 제대로 살린 듯.
닐 스미스는 앨리스 쿠퍼 그룹의 다른 멤버들이 졸업한 코르테즈 고등학교가 아닌 캐멀백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자신의 모교를 잊지 않고 가사에 적어두었다.
나도 언젠가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의 이름을 소재로 가사를 쓸 일이 생기게 될까?
그닥 아닐 것 같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라는 이름은 코르테즈처럼 라티노!하지도 않고 캐멀백처럼 드라이~하지도 않은 게 멋대가리 없고 밋밋하다.
당시 드러머였던 닐 스미스에 의해 쓰여진 곡으로, 원래 같았으면 앨범에서 가장 특이한 성격을 띠는 곡에 되어야 했겠지만 'School's Out' 앨범 자체가 워낙 별별 곡이 다 있는 앨범이라 ㅡ 심지어 레너드 번스타인과 합작한 트랙도 있다 ㅡ 앨범 전반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그다지 눈에 띠는 트랙은 아니다.
그래도 이런 한가한 오후에 틀어두면 꽤 느낌이 좋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어린 청춘의 해방감과 자유로움이 가사 속의 비처럼 내게 흠뻑 젖어 오는 기분이다.
70년대의 빈티지함을 극대화하여 시대를 불문하고 들을 수 있는 트랙으로 만들었다.
지은이 닐 스미스가 이 트랙을 만들 때 나이가 25, 앨리스 쿠퍼는 24세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심정을 노래하기엔 다소 나이가 많지만 앨리스 쿠퍼답게 그 느낌을 제대로 살린 듯.
그러나 이제 그는 63세. 화려한 분장을 하고 무대를 주름잡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웬 자라 한 마리가 있다.
닐 스미스는 앨리스 쿠퍼 그룹의 다른 멤버들이 졸업한 코르테즈 고등학교가 아닌 캐멀백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자신의 모교를 잊지 않고 가사에 적어두었다.
나도 언젠가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의 이름을 소재로 가사를 쓸 일이 생기게 될까?
그닥 아닐 것 같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라는 이름은 코르테즈처럼 라티노!하지도 않고 캐멀백처럼 드라이~하지도 않은 게 멋대가리 없고 밋밋하다.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KMFDM <What Do You Know, Deutschland?> (0) | 2011.12.24 |
---|---|
목로주점 상 (0) | 2011.12.24 |
Mission : Impossible - Ghost Protocol (0) | 2011.12.23 |
Radiohead - You (0) | 2011.12.23 |
여섯 개의 수 (0) | 2011.12.18 |
Glengarry Glen Ross (0) | 2011.12.18 |
Planet Terror (0) | 2011.12.18 |
Death Proof (0) | 2011.12.17 |
Radiohead <The Bends> (3) | 2011.12.17 |
Paul Gilbert - Friday night (Say yeah) (2) | 2011.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