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의 더블 A 시작은 기정사실화된 것 같다.
어쨌든 각종 리포트에서 팀내 2위 유망주의 자리를 굳힌 그가 과연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기대 반 궁금 반.
원문 : http://www.draysbay.com/2012/2/7/2776510/minor-league-lineups-montgomery-biscuits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의 라인업 예상 연재물.
만약 더램의 글을 놓쳤다면, 여기서 읽으면 된다. 1
이번 주는, 몽고메리 비스킷츠다.
포수 - 마크 토마스, 크레이브 알베나즈, 데이빗 웬트
토마스는 지난 해 샬럿의 주전 포수로 .237/.299/.393의 기록을 올렸다.
그의 이름은 몇 번 룰 5 드래프트 프리뷰에서 언급된 적이 있으나 실제로 다른 팀에게 뽑혀가는 일이 일어나진 않았다.
그는 쓸 만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지만 ㅡ 커리어 도루 저지율이 41%이기 때문에 만약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게 된다면 수비용 백업 포수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ㅡ 타격의 경우, 그가 프린스턴에서 데뷔했던 2007년에 기록한 .867 OPS 이후로 상위 리그로의 필수 단계를 밟지는 못한 상황.
지난 해 스톤 크랩스에서 커리어 하이인 13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자신의 타력이 쓸 만하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그의 타율이나 출루율은 너무 형편 없다. 2
올해 스물 넷이 되기 때문에 아직 나이에는 여유가 있고, 언젠가 메이저리그의 백업 포수로서 활약할 수도 있겠다.
만약 그것에 실패할 경우, 또 하나의 네빈 애쉴리가 될 것이다.
다른 포수인 알베나즈와 웬트는 레이스가 포수가 필요한 곳 어디로든 전출 준비가 완료된 선수들.
1루 - 헨리 리글리
리글리는 지난 해 비스킷츠에서 .274/.309/.464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더램으로 올라갈 수 있었으나, 후안 미란다(와 레슬리 앤더슨)이 1루에, 맷 만지니가 3루에, 스티븐 복트가 유틸리티 맨으로 뛰고 있는 상황이라 자리가 없었다.
리글리의 파워는 비약적으로 상승 중이다 ㅡ 10-11 두 시즌 동안 홈런 38개, 그 전 네 시즌에서 홈런 25개.
지난 두 시즌의 타율은 .270과 .274로 준수했지만 문제는 그의 출루율이다.
커리어 출루율은 3할도 채 안 되고(.296) 커리어 하이를 따져봐야 2010년의 .312가 고작이다.
비록 그가 1루, 3루, 좌익수 자리에서 뛰어왔지만 그는 1차적으로 1루/지명타자 타입의 선수이며, 아마도 그의 타력은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기에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
트리비아 : 리글리는 레이스의 2005년 드래프티 중에 팀에 남아 있는 단 두 선수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당연히, 제레미 헬릭슨.
2루 - 타일러 보트닉, 션 오말리
2009년 16라운드 픽인 보트닉은 꾸준한 성적을 올려왔다.
지난 세 시즌 그의 타율은 .300, .295, .306이었고 출루율 또한 매년 올라가고 있다.
2011년 샬럿에서는 .428에 다다랐다.
볼링 그린 핫 로즈 시절보다 파워는 떨어졌지만, 그는 삼진보다 볼넷을 더 많이 얻어내는 선수고(볼넷 79개, 삼진 66개), 고작 4번 실패하는 동안 기록한 42개의 도루를 보면 주루에 있어서는 뛰어난 재능이 있는 선수다. 3
대학 시절 유격수로 뛰었기 때문에 2루 자리에서 좋은 수비를 보이고 있으며 3루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심지어는 1루에서도 ㅡ 그는 지난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서 1루수로 .267/.353/.400을 기록한 바 있다 ㅡ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말리는 지난 주 더램 소식지에서 다뤄진 적이 있는데 아직은 몽고메리에 머물러야 할 선수라고 본다.
유격수 - 이학주
만장일치의 팀 내 탑 야수 유망주인 이학주는 스톤 크랩스에서 수두와 씨름하며 .318/.389/443의 준수한 성적을 올린 뒤, 몽고메리에 올라와 24경기 동안 고작 .190의 기록을 올리며 잠적을 감췄다.
그는 이번 시즌을 비스킷츠에서 시작하게 될 것인데, 그에 대한 가장 큰 문제 거리는 과연 지난 시즌의 슬럼프가 단순 피로 때문인지 아니면 더 높은 레벨의 투수를 상대하기가 벅찼기 때문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좋은 소식은, 그가 2011시즌에 2010시즌보다 다섯 배 많은 홈런을 쳤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1 곱하기 5가 5라는 점이다. 4
그는 체구상 홈런을 많이 칠 수 있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지만, 그의 스피드를 이용해 많은 2루타와 3루타(2011년에 각각 17개, 15개)를 만들 수 있다.
이학주의 도루 숫자는 2011시즌에 꽤나 감소했는데, 33번 성공 ㅡ 16번 실패라는 비율은 지난 해보다 도루는 4개가 줄고, 저지는 두 배나 더 많이 당한 수치다.
3루 - 그렉 섹스턴
섹스턴은 2010시즌 비스킷츠에서 시즌을 마쳤지만 막판 33경기에서 기록한 .212/.336/.310의 부진 때문에 2011시즌에는 다시 샬럿으로 돌아갔다.
지난 해 스톤 크랩스에서 77경기 동안 .312/.382/.438 ㅡ 세 수치 모두 커리어 하이 ㅡ 을 기록하고 비스킷츠로 다시 올라왔지만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222/.290/.314).
맷 스위니가 룰 5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떠났기 때문에 샬럿에서 올라올 3루수가 없는 상태에서, 비스킷츠의 주전 3루수 자리는 분명히 섹스턴에게 돌아갈 것이다.
외야 - 타이 모리슨, 아이사이아스 벨라스케즈, 크리스 머릴, 브렛 노멘슨, 앤서니 스켈포
비스킷츠는 2010시즌 샬럿의 스피드스터 외야수(에 더하기 벨라스케즈) ㅡ 비록 네 선수 모두 도루를 선호하는 브래디 윌리엄스 감독 체제를 벗어난 뒤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도루 숫자가 떨어지긴 했지만 ㅡ 를 모두 물려받게 된다.
노멘슨은 이 그룹에서 가장 성공적인 2011시즌을 보냈는데(.292/.404/.413) 그가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보여준 멋진 홈런 기록을 다시 보여주진 못했다.
모리슨은 가장 좋은 툴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지만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고 2010시즌 핫 로즈에서 매달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에 비하면 .264/.306/.309라는 기록은 매우 실망스러운 것이 아닐 수 없다.
특히나 그의 볼넷-삼진 비율은 정말 똥망이었다.
2010년 131경기에서 볼넷 43개 ㅡ 삼진 133개를 기록했는데, 지난 해에는 67경기에서 고작 11개의 볼넷만 얻고 삼진은 67번이나 당했다.
그가 과거의 부상은 빨리 털어버리고 산뜻한 새 출발을 할 수 있기 바란다.
예전에 후안 살라스를 주는 대가로 레이스로 넘어온 벨라스케즈는 지난 해에 겨우 63경기에만 출전할 수 있었지만 건강이 좋았을 때 비스킷츠에서 .749의 OPS를 기록했다.
원래 인디언스에서 중앙 내야수 자리를 맡았던 그는 레이스 체제에서 외야수로 자리를 옮겼고 중견수 자리를 맡을 수 있을 만큼 빠른 발을 가졌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대학교 시절 쿼터백으로 뛰었던 앤서니 스켈포는 2010시즌 벨라스케즈와는 반대 방향으로, 외야수에서 2루로 수비 자리를 옮겼지만 2011시즌에는 다시 외야 자리로 돌아갔다.
머릴은 지난 해 45경기에 출장했고 그가 기록한 유일한 장타는 5개의 2루타였다.
개막전 라인업 예상
SS 이학주
2B 타일러 보트닉
1B 헨리 리글리
RF 브렛 노멘슨
C 마크 토마스
3B 그렉 섹스턴
DH 앤서니 스켈포
LF 아이사이아스 벨라스케즈
CF 타이 모리슨
어쨌든 각종 리포트에서 팀내 2위 유망주의 자리를 굳힌 그가 과연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기대 반 궁금 반.
원문 : http://www.draysbay.com/2012/2/7/2776510/minor-league-lineups-montgomery-biscuits
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mlb/breaking/view.html?cateid=1071&newsid=20120119161751228&p=mk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의 라인업 예상 연재물.
만약 더램의 글을 놓쳤다면, 여기서 읽으면 된다. 1
이번 주는, 몽고메리 비스킷츠다.
포수 - 마크 토마스, 크레이브 알베나즈, 데이빗 웬트
토마스는 지난 해 샬럿의 주전 포수로 .237/.299/.393의 기록을 올렸다.
그의 이름은 몇 번 룰 5 드래프트 프리뷰에서 언급된 적이 있으나 실제로 다른 팀에게 뽑혀가는 일이 일어나진 않았다.
그는 쓸 만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지만 ㅡ 커리어 도루 저지율이 41%이기 때문에 만약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게 된다면 수비용 백업 포수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ㅡ 타격의 경우, 그가 프린스턴에서 데뷔했던 2007년에 기록한 .867 OPS 이후로 상위 리그로의 필수 단계를 밟지는 못한 상황.
지난 해 스톤 크랩스에서 커리어 하이인 13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자신의 타력이 쓸 만하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그의 타율이나 출루율은 너무 형편 없다. 2
올해 스물 넷이 되기 때문에 아직 나이에는 여유가 있고, 언젠가 메이저리그의 백업 포수로서 활약할 수도 있겠다.
만약 그것에 실패할 경우, 또 하나의 네빈 애쉴리가 될 것이다.
다른 포수인 알베나즈와 웬트는 레이스가 포수가 필요한 곳 어디로든 전출 준비가 완료된 선수들.
1루 - 헨리 리글리
리글리는 지난 해 비스킷츠에서 .274/.309/.464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더램으로 올라갈 수 있었으나, 후안 미란다(와 레슬리 앤더슨)이 1루에, 맷 만지니가 3루에, 스티븐 복트가 유틸리티 맨으로 뛰고 있는 상황이라 자리가 없었다.
리글리의 파워는 비약적으로 상승 중이다 ㅡ 10-11 두 시즌 동안 홈런 38개, 그 전 네 시즌에서 홈런 25개.
지난 두 시즌의 타율은 .270과 .274로 준수했지만 문제는 그의 출루율이다.
커리어 출루율은 3할도 채 안 되고(.296) 커리어 하이를 따져봐야 2010년의 .312가 고작이다.
비록 그가 1루, 3루, 좌익수 자리에서 뛰어왔지만 그는 1차적으로 1루/지명타자 타입의 선수이며, 아마도 그의 타력은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기에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
트리비아 : 리글리는 레이스의 2005년 드래프티 중에 팀에 남아 있는 단 두 선수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당연히, 제레미 헬릭슨.
2루 - 타일러 보트닉, 션 오말리
2009년 16라운드 픽인 보트닉은 꾸준한 성적을 올려왔다.
지난 세 시즌 그의 타율은 .300, .295, .306이었고 출루율 또한 매년 올라가고 있다.
2011년 샬럿에서는 .428에 다다랐다.
볼링 그린 핫 로즈 시절보다 파워는 떨어졌지만, 그는 삼진보다 볼넷을 더 많이 얻어내는 선수고(볼넷 79개, 삼진 66개), 고작 4번 실패하는 동안 기록한 42개의 도루를 보면 주루에 있어서는 뛰어난 재능이 있는 선수다. 3
대학 시절 유격수로 뛰었기 때문에 2루 자리에서 좋은 수비를 보이고 있으며 3루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심지어는 1루에서도 ㅡ 그는 지난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서 1루수로 .267/.353/.400을 기록한 바 있다 ㅡ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말리는 지난 주 더램 소식지에서 다뤄진 적이 있는데 아직은 몽고메리에 머물러야 할 선수라고 본다.
유격수 - 이학주
만장일치의 팀 내 탑 야수 유망주인 이학주는 스톤 크랩스에서 수두와 씨름하며 .318/.389/443의 준수한 성적을 올린 뒤, 몽고메리에 올라와 24경기 동안 고작 .190의 기록을 올리며 잠적을 감췄다.
그는 이번 시즌을 비스킷츠에서 시작하게 될 것인데, 그에 대한 가장 큰 문제 거리는 과연 지난 시즌의 슬럼프가 단순 피로 때문인지 아니면 더 높은 레벨의 투수를 상대하기가 벅찼기 때문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좋은 소식은, 그가 2011시즌에 2010시즌보다 다섯 배 많은 홈런을 쳤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1 곱하기 5가 5라는 점이다. 4
그는 체구상 홈런을 많이 칠 수 있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지만, 그의 스피드를 이용해 많은 2루타와 3루타(2011년에 각각 17개, 15개)를 만들 수 있다.
이학주의 도루 숫자는 2011시즌에 꽤나 감소했는데, 33번 성공 ㅡ 16번 실패라는 비율은 지난 해보다 도루는 4개가 줄고, 저지는 두 배나 더 많이 당한 수치다.
3루 - 그렉 섹스턴
섹스턴은 2010시즌 비스킷츠에서 시즌을 마쳤지만 막판 33경기에서 기록한 .212/.336/.310의 부진 때문에 2011시즌에는 다시 샬럿으로 돌아갔다.
지난 해 스톤 크랩스에서 77경기 동안 .312/.382/.438 ㅡ 세 수치 모두 커리어 하이 ㅡ 을 기록하고 비스킷츠로 다시 올라왔지만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222/.290/.314).
맷 스위니가 룰 5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떠났기 때문에 샬럿에서 올라올 3루수가 없는 상태에서, 비스킷츠의 주전 3루수 자리는 분명히 섹스턴에게 돌아갈 것이다.
외야 - 타이 모리슨, 아이사이아스 벨라스케즈, 크리스 머릴, 브렛 노멘슨, 앤서니 스켈포
비스킷츠는 2010시즌 샬럿의 스피드스터 외야수(에 더하기 벨라스케즈) ㅡ 비록 네 선수 모두 도루를 선호하는 브래디 윌리엄스 감독 체제를 벗어난 뒤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도루 숫자가 떨어지긴 했지만 ㅡ 를 모두 물려받게 된다.
노멘슨은 이 그룹에서 가장 성공적인 2011시즌을 보냈는데(.292/.404/.413) 그가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보여준 멋진 홈런 기록을 다시 보여주진 못했다.
모리슨은 가장 좋은 툴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지만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고 2010시즌 핫 로즈에서 매달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에 비하면 .264/.306/.309라는 기록은 매우 실망스러운 것이 아닐 수 없다.
특히나 그의 볼넷-삼진 비율은 정말 똥망이었다.
2010년 131경기에서 볼넷 43개 ㅡ 삼진 133개를 기록했는데, 지난 해에는 67경기에서 고작 11개의 볼넷만 얻고 삼진은 67번이나 당했다.
그가 과거의 부상은 빨리 털어버리고 산뜻한 새 출발을 할 수 있기 바란다.
예전에 후안 살라스를 주는 대가로 레이스로 넘어온 벨라스케즈는 지난 해에 겨우 63경기에만 출전할 수 있었지만 건강이 좋았을 때 비스킷츠에서 .749의 OPS를 기록했다.
원래 인디언스에서 중앙 내야수 자리를 맡았던 그는 레이스 체제에서 외야수로 자리를 옮겼고 중견수 자리를 맡을 수 있을 만큼 빠른 발을 가졌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대학교 시절 쿼터백으로 뛰었던 앤서니 스켈포는 2010시즌 벨라스케즈와는 반대 방향으로, 외야수에서 2루로 수비 자리를 옮겼지만 2011시즌에는 다시 외야 자리로 돌아갔다.
머릴은 지난 해 45경기에 출장했고 그가 기록한 유일한 장타는 5개의 2루타였다.
개막전 라인업 예상
SS 이학주
2B 타일러 보트닉
1B 헨리 리글리
RF 브렛 노멘슨
C 마크 토마스
3B 그렉 섹스턴
DH 앤서니 스켈포
LF 아이사이아스 벨라스케즈
CF 타이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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