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음악 이 주의 발견 - 국내 앨범 6월 셋째 주 40자평

| 2013. 10. 20. 23:54

이 주의 앨범에는 브로큰 발렌타인이 선정되었지만 나는 이 때부터 판타스틱 드럭스토어의 음악에 빠져 있다. 빨리 공연 보러 가봐야겠다.

레오폰(Leopon) 《너의 노래》
7점

취향은 타겠지만 지루하지 않으면서 깊이 있는 락은 대부분에게 호감형일 듯.

몽키즈(Monkeyz) 《1집 너라는 사람의 노래》
5점

전반적으로 기승전결이 부족한 탓에 쉬이 지루해진다.

판타스틱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 《1집 DANCE WITH ME》
9점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한국형 개러지 앨범! 몰입력이 굉장히 좋다!

EXO 《The 1st Album XOXO (KISS&HUG)》
5점

덥스텝 넘버는 어설프고, 그렇지 않은 트랙들은 식상하다. 차별화가 부족.

임헌일 《1집 사랑이 되어가길》
8점

빈틈없는 완급 조절로 청자를 사로잡는다. 임현일의 진보가 드러나는 대목.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 《2집 알루미늄 (Aluminium)》
8점

가파른 성장세가 돋보이는 2집이다. 다음 앨범이 더욱 기대된다.

윤기타 《내가 사랑한 순간들》
6점

잔잔한 멜로디라인과 뒤로 깔리는 따뜻한 반주, 그 이상이 없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