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지지난 달에 받은 해피머니로 영풍문고에서 CD를 몇 장 사기는 했다.
대충 기억나는 것이 카니예 웨스트, 마룬 5, 벤 폴즈, 검정치마, 그리고 뭐 하나인가 두 개 더 샀던 것 같다.
그런데 구매 뒤, 그 CD들을 내 수중에 넣는 것에 실패했다.
사진도 못 찍었고 지금에 와서는 대체 무슨 앨범을 샀는지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
하지만 이번 달에 받은 해피머니로 산 CD는 바로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라디오헤드의 'The Bends', 제프 버클리의 'Grace',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데뷔 앨범 'Justified', 존 메이어의 전설적인 라이브 앨범 'Where The Light Is'.
앨범 두 장을 더 사긴 했는데 그 두 앨범은 나와 교보문고에 동행한 ㅡ 실은 그 사람이 나의 동행이었다기보다 내가 그 사람의 동행이었다 ㅡ 사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겸 주었다.
뭐, 특이사항은 없었는데 제프 버클리 앨범의 날개에 재미있는 말이 적혀 있더라.
매튜 벨라미는 톰 요크를 자신과 동급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가.
허허, 큰 오산인 듯.
대충 기억나는 것이 카니예 웨스트, 마룬 5, 벤 폴즈, 검정치마, 그리고 뭐 하나인가 두 개 더 샀던 것 같다.
그런데 구매 뒤, 그 CD들을 내 수중에 넣는 것에 실패했다.
사진도 못 찍었고 지금에 와서는 대체 무슨 앨범을 샀는지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
하지만 이번 달에 받은 해피머니로 산 CD는 바로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라디오헤드의 'The Bends', 제프 버클리의 'Grace',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데뷔 앨범 'Justified', 존 메이어의 전설적인 라이브 앨범 'Where The Light Is'.
앨범 두 장을 더 사긴 했는데 그 두 앨범은 나와 교보문고에 동행한 ㅡ 실은 그 사람이 나의 동행이었다기보다 내가 그 사람의 동행이었다 ㅡ 사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겸 주었다.
뭐, 특이사항은 없었는데 제프 버클리 앨범의 날개에 재미있는 말이 적혀 있더라.
"톰 요크도 나도 결국 제프 버클리의 후예"
ㅡ 메튜 벨라미, 뮤즈 ㅡ
매튜 벨라미는 톰 요크를 자신과 동급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가.
허허, 큰 오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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