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음악 이 주의 발견 - 국내 앨범 4월 셋째 주 40자평

| 2013. 5. 5. 00:27

들으면서 역치 이상의 자극을 받았던 앨범은 김일두의 앨범과 선우정아의 앨범. 두 앨범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선우정아의 앨범은 앞으로 자주 남들에게 추천하는 앨범이 될 것이고 김일두의 앨범은 내가 열심히 듣게 될 앨범이라는 것 정도다. 이 주의 발견으로는 역시나 선우정아의 앨범이 무난하게 선정.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한 평을 받았다.

라디(Ra. D) 《작은 이야기》
5점

40자평 : 대한민국 R&B에서 특색을 잃는다는 것은 치명적인 일이다.

피노다인(Pinodyne) 《PINOcchio》
5점

40자평 :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서 고뇌가 느껴지지 않는다.

김일두 《곱고 맑은 영혼》
7점

40자평 : 감성을 어루만지는 포크. 어루만진다는 표현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선우정아 《It's Okay, Dear》
8점

40자평 : 대한민국 R&B는 이런 목소리를 원했다고 자신한다.

루나플라이(Lunafly) 《Fly To Love》
6점

40자평 :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감 뿐, 그 이상의 것은 다음 앨범에 기대해보자.

드린지 오(Dringe Augh) 《Drooled And Slobbered》
7점

40자평 : 일관된 분위기 리드의 승리. 현악 세션의 노림수 또한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