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가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안심이다.
트랜스액션이 많은 것은 팬들과 기자들의 창작열을 불태우는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팀의 상황이 썩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니 이렇게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내는 것을 심심하고 재미없는 일로 여길 필요는 없다.
쟈니 데이먼이 팀에 돌아오는 것이 상당히 확정적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어떤 또 다른 영입이 있을 것인지 기대된다.
물론 카치맨이 재합류하는 것도 나쁜 상황은 아니나, 아무래도 뭔가 실망스럽다.
그래도 그 계약이 레이스가, 그리고 프리드먼이 결정한 것이라면 별 다른 코멘트를 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언제쯤 레이스는 새로이 출시되는 MLB 게임에서 강팀으로 등장할 수 있을까?
원문 : http://www.tampabay.com/blogs/rays/content/friedman-confident-adding-2-bats-damon-waiting
레이스의 부사장 앤드류 프리드먼은 토요일에 꽤 중요한 행사를 치렀다. 1
탬파에 있는 '레일라의 집' 어린이 센터에 놀이터를 만드는 레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닐 덮개를 평평하게 까는 일을 한 것이다.
이번 사회 봉사 활동은 약 1달 간 쉴 틈없이 진행된 일 ㅡ 팀의 타격을 향상시키고 1루와 지명타자 자리의 구멍을 채우는 것 ㅡ 로부터의 짧은 휴식이었다.
여러 잠재적 후보들이 있었지만 그 중 상당수가 이미 다른 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프리드먼은 재능과 가격의 면에서 아직 합당한 건수를 찾지 못했을 뿐이고, 그가 성공적인 일을 벌이리라는 것에 자신감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트레이드와 FA 시장의 최전선에 나서 많은 대화를 진행 중입니다."
그가 말했다.
"결국에는 현재의 타선을 강화하고 기존의 시스템에 매우 잘 맞는 두 명의 타자를 영입하게 될 거예요.
지금과 같아선 타이밍을 놓친 것에 약간의 핸디캡이 작용하겠지만 향후 수 주 내에 놀라운 소식이 있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프리드먼은 이번 오프시즌이 시작한 이래로 내내 쟈니 데이먼을 지명타자로, 케이시 카치맨을 1루수로 복귀시키는 시나리오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실상 레이스가 타력을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자리는 그 두 자리뿐으로, 이 말은 최소한 한 명은 팀으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타자가 기존의 시스템에 잘 적응하리라는 그의 말을 보건대 아마도 레이스는 현재의 야수들, 예를 들어 B.J.업튼 같은, 을 트레이드할 계획은 없다고 추측된다.
데이먼은 지난 금요일 탬파베이 타임즈에 레이스로부터의 접근은 별로 없었지만, 여전히 레이스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들도 알고 있지 않나.(You know it.)"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한편, 그는 최소한 한 팀과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도 말했다.
가능성이 더 적기는 하지만 또 다른 후보 ㅡ 뒤집어 말하면 어쨌든 최소한 잠재적 후보군에 속해 있긴 하다 ㅡ 로는 호르헤 포사다를 꼽을 수 있지만 그는 이미 양키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게 되느니 차라리 은퇴를 하는 것이 낫겠다는 의견을 여러 번 내비친 적 있다.
트랜스액션이 많은 것은 팬들과 기자들의 창작열을 불태우는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팀의 상황이 썩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니 이렇게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내는 것을 심심하고 재미없는 일로 여길 필요는 없다.
쟈니 데이먼이 팀에 돌아오는 것이 상당히 확정적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어떤 또 다른 영입이 있을 것인지 기대된다.
물론 카치맨이 재합류하는 것도 나쁜 상황은 아니나, 아무래도 뭔가 실망스럽다.
그래도 그 계약이 레이스가, 그리고 프리드먼이 결정한 것이라면 별 다른 코멘트를 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언제쯤 레이스는 새로이 출시되는 MLB 게임에서 강팀으로 등장할 수 있을까?
원문 : http://www.tampabay.com/blogs/rays/content/friedman-confident-adding-2-bats-damon-waiting
http://yossif.mlblogs.com/2011/10/14/the-2011-casey-kotchman
레이스의 부사장 앤드류 프리드먼은 토요일에 꽤 중요한 행사를 치렀다. 1
탬파에 있는 '레일라의 집' 어린이 센터에 놀이터를 만드는 레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닐 덮개를 평평하게 까는 일을 한 것이다.
이번 사회 봉사 활동은 약 1달 간 쉴 틈없이 진행된 일 ㅡ 팀의 타격을 향상시키고 1루와 지명타자 자리의 구멍을 채우는 것 ㅡ 로부터의 짧은 휴식이었다.
여러 잠재적 후보들이 있었지만 그 중 상당수가 이미 다른 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프리드먼은 재능과 가격의 면에서 아직 합당한 건수를 찾지 못했을 뿐이고, 그가 성공적인 일을 벌이리라는 것에 자신감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트레이드와 FA 시장의 최전선에 나서 많은 대화를 진행 중입니다."
그가 말했다.
"결국에는 현재의 타선을 강화하고 기존의 시스템에 매우 잘 맞는 두 명의 타자를 영입하게 될 거예요.
지금과 같아선 타이밍을 놓친 것에 약간의 핸디캡이 작용하겠지만 향후 수 주 내에 놀라운 소식이 있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프리드먼은 이번 오프시즌이 시작한 이래로 내내 쟈니 데이먼을 지명타자로, 케이시 카치맨을 1루수로 복귀시키는 시나리오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실상 레이스가 타력을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자리는 그 두 자리뿐으로, 이 말은 최소한 한 명은 팀으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타자가 기존의 시스템에 잘 적응하리라는 그의 말을 보건대 아마도 레이스는 현재의 야수들, 예를 들어 B.J.업튼 같은, 을 트레이드할 계획은 없다고 추측된다.
데이먼은 지난 금요일 탬파베이 타임즈에 레이스로부터의 접근은 별로 없었지만, 여전히 레이스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들도 알고 있지 않나.(You know it.)"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한편, 그는 최소한 한 팀과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도 말했다.
가능성이 더 적기는 하지만 또 다른 후보 ㅡ 뒤집어 말하면 어쨌든 최소한 잠재적 후보군에 속해 있긴 하다 ㅡ 로는 호르헤 포사다를 꼽을 수 있지만 그는 이미 양키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게 되느니 차라리 은퇴를 하는 것이 낫겠다는 의견을 여러 번 내비친 적 있다.
- 2012년 1월 7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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