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 리뷰를 올린 지 3주가 지나 다시 새로운 앨범 6개를 평해야 할 때가 왔다.
이 옛 리뷰를 이제서야 올리는 이유는 순전히 나의 최근 일정 탓.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덧글을 붙여보았다.
40자평 : 트렌드와 후크함을 좇는 잘못된 예.
휘성의 노래는 노래방에서는 즐겨 부르는 편이지만, 휘성이라는 사람 자체에는 별로 좋은 인상이 없다.
언젠가부터 조금씩 퇴보를 거듭해 이제는 그저 그런 가수가 되어버린 그.
한 번 궤도에서 떨어진 그의 음악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산낙지가 초고추장 그릇 안에서 버둥거리는 수준이다.
40자평 : 어쿠스틱 사운드라는 무난한 불패공식의 승리.
정말 '무난'이라는 단어 말고는 아무런 기억이 남아있지 않다.
40자평 : 먼 나라 대한민국까지 배달된 따끈따끈한 브라질산 직수입 오리지날 보사노바.
워낙에 잡소리를 많이 한 앨범이다.
내 블로그에서 그 잡소리를 확인해도 되고, 네이버에서 직접 확인해도 되겠다.
정엽의 노래라고는 저 유명한 'Nothing better'와 반대의 의미로 유명한 '담배가게 아가씨'와 '잊을게', 단 두 개밖에 들어보지 못했다.
어차피 이 주의 앨범으로 뽑히지 못할 것 같아서 거의 장난조 90%로 쓴 40자평이다.
가을 냄새가 지나치게 나는 정엽의 노래를 듣다 보면, 'Nothing better'는 정엽의 목소리라서 좋은 노래라기보다 원래 노래 자체가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음악의 스타일도, 창법의 스타일도 이젠 너무 진부하다.
보컬의 재능을 평가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정엽의 예를 보면 범용성이라는 카테고리가 꼭 필요한 것 같다.
나희경의 앨범과 같은 점수를 주면서 이 주의 앨범으로 뽑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었지만 다른 사람들로부터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네티즌 추천 앨범으로 밀린 앨범이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간단하게 훑어보고 있는데 여전히 추천할 만한 앨범이다.
아래는 내가 네이버에도 그대로 올린 짧은 평이다.
잘 모른다.
잘 모르겠어서 그냥 아무 말이나 썼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잘 모르겠다.
이 옛 리뷰를 이제서야 올리는 이유는 순전히 나의 최근 일정 탓.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덧글을 붙여보았다.
5점
40자평 : 트렌드와 후크함을 좇는 잘못된 예.
휘성의 노래는 노래방에서는 즐겨 부르는 편이지만, 휘성이라는 사람 자체에는 별로 좋은 인상이 없다.
언젠가부터 조금씩 퇴보를 거듭해 이제는 그저 그런 가수가 되어버린 그.
한 번 궤도에서 떨어진 그의 음악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산낙지가 초고추장 그릇 안에서 버둥거리는 수준이다.
7점
40자평 : 어쿠스틱 사운드라는 무난한 불패공식의 승리.
정말 '무난'이라는 단어 말고는 아무런 기억이 남아있지 않다.
8점
40자평 : 먼 나라 대한민국까지 배달된 따끈따끈한 브라질산 직수입 오리지날 보사노바.
워낙에 잡소리를 많이 한 앨범이다.
내 블로그에서 그 잡소리를 확인해도 되고, 네이버에서 직접 확인해도 되겠다.
6점
40자평 : 어떻게 사람 목소리에서 가을 냄새가 날 수 있지?정엽의 노래라고는 저 유명한 'Nothing better'와 반대의 의미로 유명한 '담배가게 아가씨'와 '잊을게', 단 두 개밖에 들어보지 못했다.
어차피 이 주의 앨범으로 뽑히지 못할 것 같아서 거의 장난조 90%로 쓴 40자평이다.
가을 냄새가 지나치게 나는 정엽의 노래를 듣다 보면, 'Nothing better'는 정엽의 목소리라서 좋은 노래라기보다 원래 노래 자체가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음악의 스타일도, 창법의 스타일도 이젠 너무 진부하다.
보컬의 재능을 평가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정엽의 예를 보면 범용성이라는 카테고리가 꼭 필요한 것 같다.
8점
40자평 : 패기의 재즈! 거침없는 도전 정신과 꿈틀거리는 젋은 감성이 돋보인다.나희경의 앨범과 같은 점수를 주면서 이 주의 앨범으로 뽑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었지만 다른 사람들로부터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네티즌 추천 앨범으로 밀린 앨범이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간단하게 훑어보고 있는데 여전히 추천할 만한 앨범이다.
아래는 내가 네이버에도 그대로 올린 짧은 평이다.
젊은이들의 패기 넘치는 퓨전 재즈 앨범이다. 젊은이의 패기라는 단어를 단순한 치기와 만용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작은 EP 앨범 안에 퓨전 재즈 특유의 펑키(funky)함과 그루브(groove)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곡의 진행과 연주의 디테일에서 자신감 넘치고 거침없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Sniffers'에서 나타나는 다소 실험적이기까지 한 사운드를 듣고 있노라면 한국 퓨전 재즈의 미래가 밝아옴을 느낄 수 있다.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퓨전 재즈 앨범. 차순위 앨범으로나마 소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7점
40자평 : 8년간의 작품이 발산하는 내공의 빛은 강하지만 다소 뒤죽박죽이 아닌가 싶다.잘 모른다.
잘 모르겠어서 그냥 아무 말이나 썼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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